경기 평택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 공장을 짓는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하다 7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0시 20분께 끝내 숨진 것으로 확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한 명이 숨졌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신축 현장 14층에서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 도장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42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하청업체 소속인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사장)가 폭염에 대비해 직접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일 김승모 사장과 고강석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열사병 3대 기본원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승모 사장은 이날 현장 휴게시설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시설,
용인시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 1명이 근로 중 사고로 숨졌다. 이 근로자는 공사현장의 깊이 4m 터파기 구간 내에 형성된 물웅덩이 위에 떠있는 가설 전선을 제거하기 위해 약 2.5~3m로 추정되는 물웅덩이
DL이앤씨가 공사 중인 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해 1월 DL이앤씨 대표직에 오른 마창민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안전 관리체계 시스템에 공을 들여 왔으나, 이번 사고로 그간의 노력이 아쉽게 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당주동 GTX-
직장인은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괴롭다. 스트레스는 개인의 생산성과 능률을 떨어뜨려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는 기업의 손실로 이어진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직장인 87%는 직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이 2010년 17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10년 사이 두 배로 급증했다.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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